제 10차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관리자 /
  • 날짜 202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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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사옥에서 경쟁력 혁신 사례 연구 및 기업 탐방 진행

바인그룹 사옥에서 진행된 제 10차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 정기회의(좌로부터) 한국마케팅협회 김승엽 부회장, EK그룹 이희주 회장, 미래컴퍼니 김준홍 대표,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 손욱 위원장, VM감사경영연구소 정철화 회장, HDS 조한봉 회장, 유한킴벌리 박상렬 부사장,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한국마케팅협회 김길환 이사장

제 10차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3월 3일(수), 바인그룹 사옥에서 진행됐다.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이하 국경위)는 국가경쟁력 혁신 어젠다를 공유하고 각 산업별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산업계에 널리 알려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조직된 모임으로 '국가경쟁력대상' 수상사의 대표 및 산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국경위는 ▲감사경영 사례 연구 및 보급 ▲산업 분야별 경쟁력 혁신 지수 조사 발표 ▲경쟁력 혁신 우수 사례 연구 및 기업 방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 10차 정기회의에서는 '제 9차 정기회의' 결과 공유와 함께 바인그룹의 경쟁력 혁신 사례 연구 및 바인그룹 사옥 탐방이 진행되었다. 바인그룹은 On-Off Line이 융합된 코칭 &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동화세상에듀코를 시작으로 지금은 호텔/IT&모바일 플랫폼/임대자산관리/자산운용/외식/무역/여행 까지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코칭&교육 사업 분야는 청소년 코칭 프로그램인 상상코칭, 학습 코칭 학원인 와와학습코칭센터와 1:1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파워잉글리시로 구성되어있다.
 

교육 사업에서 시작한 바인그룹이 왜 굳이 교육과는 상관없는 호텔, 외식, 무역, 여행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진출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바인그룹의 가장 근본적인 사업 철학을 들여다 보면, 이 모든 사업 전부가 바인그룹의 “큰그림”안에서 설계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바인그룹의 진정한 정체성을 담은 두 가지 키워드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인재 양성의 경우 조직원들에게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시스템 “바인 아카데미”로 대표된다. 피닉스 리더십 세미나, 마케팅 세미나, 상상코칭 KAC 인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바인 아카데미는 명품 인재들을 세상에 빛이 되는 선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나의 이야기가 바인의 미래입니다.”라고 말하는 바인 그룹에서는 조직원의 성장이 곧 그룹의 성장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모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



바인그룹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 “100 프로젝트” 역시 인재 양성이라는 기업 철학의 연장선상에 있다. “100 프로젝트”는 사내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고 사내 벤처를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직 구성원 모두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작은 아이디어라도 귀 기울여 듣고 진지하게 사업성을 검토해보는 사내 벤처 “100 프로젝트”는 인재를 가장 큰 자원으로 생각하는 바인그룹이기에 가능한 프로그램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26개의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며 그 중에서 현재 8개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기획에 착수해 정착 중에 있다. 바인그룹의 외식 사업인 카페 쉼표와 고피자 프랜차이즈, 그리고 IT&모바일 플랫폼 더 세이브 역시 “100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아이디어였다. 즉, 바인그룹이 다양한 사업 분야로 진출한 것은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기업 철학에 따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결과였던 것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사회 공헌”이다. 바인그룹은 작은 힘을 나누면 더 큰 힘이 된다는 믿음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 및 후원을 위해 Happy Together 봉사단을 창단해 자원봉사, 재능기부 봉사, 환우 후원 및 선수 육성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IT& 모바일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 바인 그룹의 “더 세이브” 또한 사회 공헌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더 세이브는 소상공인들에게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상공인들이 창업할 때 POS기부터 인터넷 통신, CCTV, 정수기 등 장사에 필요한 여러 가전기기들을 구매해야 하는데, 여기에서 사업 초기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바인그룹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생활 가전들을 렌탈해주는 서비스를 고안하면서 소상공인들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방에 위치한 공장들의 경우 회계,세무 업무를 처리할 경리를 고용하기가 어렵다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회계 및 세무 기장 플랫폼을 출시하였다.



바인그룹의 경쟁력 혁신 사례를 연구하고 기업 탐방을 마친 후에는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의 정기 모임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 9차 정기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바인 그룹의 김영철 회장에게 회원들이 경영 철학이나 사업 현황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에서 바인 그룹 김영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다음 모임인 “제 11차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 정기회의”는 6월 2일 수요일 박인철 대표의 파워풀엑스에서 혁신 사례 연구와 기업 탐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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